Page 14 - 2022년도 곡교어린이집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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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의 글                                                                                                                        축하의 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행복한 지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무궁화반 김연우, 개나리반 김선우의 엄마 함미나라고합니다. 19년도부터
                                                                                                                                                                      곡교 어린이집과 인연이 되어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데, 어린이집의 30주년을 함께 기념
                                      ‘놀이를 통해 배운 어린이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어린이집 정보를 알아볼 때, 강
                                      곡교어린이집이 지향하는 가치와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운영위원장                동구에서 곡교 어린이집이 평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곳 이라니 욕심이
                강동구청장                 1992년 12월 14일 개원이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                                                           함 미 나                생겨 입소 대기를 걸게 되었고, 두 아이 모두 입소시킬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는 정
                이 수 희                 의 큰 울타리가 되어 주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연우, 김선우 어머니)            말 기뻤습니다. 규모가 큰 어린이집에 보내면 아이들에게 소홀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
                                                                                                                                                                      정되는 마음도 있었는데, 오히려 보조 선생님들 포함 더 많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돌
                                      1998년 서울시 장애아전담시설 지정, 2010년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되어 오랜 경                                                                                 봐주셔서 더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험과 노하우로 장애통합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부모님들이 믿고 기댈 수 있                                                                                   등원 맞이 때마다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
                                      는 어린이집으로 지금까지 운영해 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사, 교직원 그리고 학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을 보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아이들도 아침마
                                                                                                                                                                      다 선생님들과 다정히 포옹하는 것을 등원순서 정도로 생각하는 건지, 편하게 선생님들

                                      최근 몇 년간 보육 정책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고 앞으로도 공보육의 많은 역할이 필요                                                                                 과 포옹하는데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직접 담당하고 있는 아이들만 챙
                                      할 것입니다.                                                                                                                         기는 것이 아니라 곡교어린이집 모든 아이들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감동스럽기
                                                                                                                                                                      까지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맞이하는 모습만 봐도 곡교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신뢰가 생
                                      그 중심에 곡교어린이집이 지금처럼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긴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다가 4살쯤되면 엄마들이 유치원을 가야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
                                      곡교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행복한 지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 저는 곡교어린이집의 보육과 교육에 대해 모두 만족하고 있어서 유치원으로 옮길 생
                                                                                                                                                                      각을 단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구립곡교어린이집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부터 학부모 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다가,
                                                                                                                                                                      얼마전에 운영위원회 부모님들과 회의를 참여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어린이집 운영사
                                                                                                                                                                      항을 원장님께 직접 설명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
                                                                                                                                                                      다. 곡교 어린이집 교사로 실제 근무하셨다는 부모님이 계셨는데, 곡교어린이집의 업무
                                                                                                                                                                      강도는 다른 어린이집과 비교 했을때 수십 배 높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위
                                                                                                                                                                      해서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계시는 것을 근무하셨던 부모님께 들으니 더 와 닿았습니다.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린이집 활동이 점점 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고, 부모들
                                                                                                                                                                      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서 개인적으로도 좋았습니다. 중단되었던 아이들의 외
                                                                                                                                                                      부 현장학습도 재시작 되면서 아이들의 설레는 모습을 보면 기쁩니다! 외부활동도 안전
                                                                                                                                                                      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곡교어린이집의 장점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주시고, 부모
                                                                                                                                                                      님들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모습 변치 않으시고 곡교어린이집 30년을 운영
                                                                                                                                                                      하시면서 얻으신 명성! 더 넓혀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무궁화반 김연우, 개나리반 김선우의 엄마 함미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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