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 필요한 정보가 없어 드릴 수는 없지만, 10년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선생님의 적극성에 격려를 해주고 싶어 몇자 적습니다. 저는 엄마의 일과 자녀양육이
이미 선택의 문제가 아니지만, 선택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많이 속상해 했답니다.
4개월되는 아이를 놓고 직장을 찾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10년전 내모습을 보는 것
같아 특별한 느낌을 갖습니다. 첫 아이가 돌이 지나서야 정말 힘들게 직장을 찾았습니
다. 그렇게 찾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고, 그 후 한번 직장을 옮겨 정신없이 지낸 세
월이지만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면서, 이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동보육정보쎈타를 통해 인천의 구립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요. 꼭 좋은 직장 얻기를 기도할께요. 4개월된 아이도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