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준이 어머님, 아버님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흰눈이 함께 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죠?
동준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감기가 더 심해진건 아닌지요.
. . . . . .
동준이와 함께 한 지난 한해가 저희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곡교를 떠나는 동준이를 생각하니 너무 아쉬움이 남지만 동준이에게는 한단계
더 사회속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니 많은 축하를 보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노력할 걸... 어쩔 수 없는 미련이
또 남지만 두 분이 워낙 잘하시니까...하고 위안을 해 봅니다.
즐거운 새해 맞이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