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자반 담임교사 입니다
태용이 어머님이 띄워주신글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일주일동안의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우리 태용이는 저희 어린이집에 오랫동안
다닌 원아처럼 아주 친숙한 것 같아요.
등원부터 교사를 보면 항상 반가운 미소로 선생님을 바라보거든요..
오늘 아침에는 교실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은 쑥스러운 듯 교실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조금 어색해했답니다.
"태용아 컴퓨터 할까"라는 소리를 듣고는 금방 교실로 들어왔지만요...^^
태용이 어머님이 직장을 다니시기 때문에
우리 태용이가 원에서 생활하는 것이 매우 궁금하실 것 같아요.
혹시 저희 원의 사자반 부모상담란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짧은 답변글을 보내드릴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우리 태용이가 일년동안 어린이집에서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것을 믿으며...
저희 교사들도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