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화 원감선생님!
저는 98년 여름, 곡교어린이집으로 실습을 나갔던 박선주입니다.
그때 생각하면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교사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첫 실습을 했던 곳.
지금도 그때 귀여운 다람쥐반 친구들의 얼굴이 선합니다.
그때는 참 부족했던 점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잘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지 하면서도 잘 실천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라도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뵈니 예전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요.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