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
이번 여름에 견학갔었던 포항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교육교사 조정은이라고 합니다.
견학갔던 때는 너무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약간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가 그리운 날씨군요.
곡교어린이집의 정성어린 대우와 한가지라고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구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진행중인
일도 약간의 윤곽을 잡은 듯 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죠?)
그리고, "우리끼리 통해요." "가정연계교육프로그램"책자도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데 너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포항 지역에 있는 유아관련교육기관에
"장애유아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소책자를 발간하려고 합니다.
아직 준비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몇가지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만드는 책자에 위의 두 책 안에 있는 내용을
조금이나마 담고 싶어서요. 유아교사나 장애유아를 통합하고 있는 기관의
교사들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부분 내용을
포함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미리 허락을 받아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편지를 띄웁니다.
부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희도 많은 힘이 생겨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열성적으로 임할 것 같아
요.
이 글 보시면,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한번 견학가서 그 때보다 더 많은 것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그럼...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