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화입니다.
더운데 선생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갑자기 과조교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매일 학교에 나가게 되었
어요. 갑자기 결정난 일이라 선생님들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메일으로 나
마 감사인사드리려구요..
그동안 매주 곡교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원장님, 원감님께 우선 감
사드립니다. 그리고 토끼반 멋진 선생님들 감사드리며 화이팅입니다. 항상 즐겁게 아
이들과 지내는 선생님들이 참 인상적이었고, 정말 아이들도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나머지 선생님들도 매주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곧 여름휴가지요?
즐거운 휴가보내지고 항상 곡교에서 멋진 교사일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
습니다. 저는 방학이라 그동안은 여유롭게 행복하게 지냈는데 이제는 조교일하랴, 아
르바이트하랴 부모님 성화에 집에서 자주 들러야 할 것 같아서 정신없을 것 같습니
다. 시간내어서 한번 들를께요.
그럼 다들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