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원장님이 곡교를 떠날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한 적이 없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이렇게 닥쳐 왔네요.
처음 곡교라는 장애아 통합보육 공간을 알게 되었을 때의
설레임과 기쁨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정말 운좋게 다은이가 곡교에서의 소중한 통합교육의 경험을 한 것은
다은이도 엄마인 저도 앞으로의 삶을 살면서
커다란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장애아 통합보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모범으로
곡교를 키워 오신 원장선생님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 원장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 걸림이 없이
오로지 전진과 승리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