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평션의 태풍으로 바람이 무척이나 신선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마당에 놀이터를 보면 원장님 생각이 많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
교실에서 끝나고 나오면 지후 지웅이는 그네를 붙잡고 "엄마 나 그네타고 갈거야"
하면 한참을 타고 저는 기다려 주고 했는데,,,
원장님을 잊지 못할것 같아요. 특히 우리 지웅에게 더욱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것
항상 고맙게 생각 합니다
통합 교육에 대해 당당하게 강의 하시던 모습이 아름답고 멋지게 보였고,그로인해 저
도 움추렸던 어깨가 펴지고 마음도 강해지곤 했는데,,,
원장님 어디에 계시던 우리 곡교의 어린이를 잊지 마세요
"지웅이가 이많큼 컸어요"
하면서 찿아 뵙고 싶습니다
큰뜻 이루시고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