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반갑습니다. 전 부산에 살고 현재 인제대 아동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예요. 전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이 일을 하고자 하는데 1학기 수업에서 교
수님이 곡교 어린이집을 예로 드시면서 통합교육이 잘 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먼 곳(?)이라서 그렇구나 하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저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결심하면서 겨울방학때 먼 그 곳 서울서 자원봉사를 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기더라구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곡교 어린이집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서 일반아동과 장애아동들을 더 마음에 품고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 질 것 같
고 그런 가운데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겨울까
지 아직 시간이 많지만 계속해서 곡교 어린이집을 인터넷으로 방문하면서 조금씩 가까
워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곡교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작게나
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길 소망합니다. 다음에 또
들어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