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경이는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게 했던 아이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범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아이들 중에는 까다로운 아이들이 있어서 엄마와 헤어져 있는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
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체한것 같다고 하셨으니 지켜 보시고 어머님이 보시기에 적응에
힘들어 하는것 같으면 어머님께서 도울 수 있는한 도우셔서 적응 기간을 충뷴히 해 주시
면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적응기간의 문제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
을 좀 가지시면 될것입니다. 처음 부터 장시간 어머니와 떨어져 있는것이 힘이 들수도 있
으니까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헤어져 있는것은 커다란 스
트레스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어머님께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편안한 마음이 제범이에
게 전해 지고 선생님을 신뢰하시면 별로 어려움이 없을거예요.어머님 소식 주셔서 감
사하고 제경이 제범이 소식 또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