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순신반 태극팀 한지현 아버지입니다.
다음주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눈꽃축제가 준비되어 있군요.
안타깝게도 저는 참석치 못할 거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늘 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서)
눈꽃축제가 목요일이라 제가 참석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거든요.
지현이가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이고, 마지막 축제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아쉬움이 큽니다.
모쪼록 곡교어린이집의 모든 요정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쁜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도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멀리서나마 올립니다.
저는 멀리 전남 여수에 있는 한지현이 아버지입니다.
곡교의 모든 가족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