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가정학습기간 동안 어린이집에 보낼 수 밖에 없는 부모님의 심정을 교사들이
헤아리지 못했음을 사과드립니다.
선생님들이 3월1일 휴일까지 반납하고 신학기 준비를 해야함에
부담이 되셨나봅니다. 원장으로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음에 교사들에게도 미안하게 생각
하지만 교사로서 해서는 안 될 말로 우리 아이와 어머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음은 어떤 말로라도 변명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