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추카추카해요~ ^^
이맘때면 가득 받은 선물과 꽃을 안고 집으로 가곤했는데..
그래서 스승의 날임을 더욱 실감하고 나도 교사구나 하곤했죠...
지금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생각 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
아이들 가르친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저도 주부가 되어 아기를 기다리는 입장이 되어보니 얼마나 한 생명이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힘드실때 아이들이 함박 웃음짓고 있으면 잊어지듯이 또 한해 동안 많이
수고하세요...
이정화 원장님, 그리고 처음 같은 반을 맡아 함께 지도해주시던 박혜정 선생님
두분이 제겐 스승이죠.. 박혜정 선생님덕분에 이정화 원장님께 이쁨도 받았구요..^^
나머지 선생님들도 감사드려요..함께 웃고 울고한 선생님들 보고싶네요..
어린이집 다녀온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답장 해주시는분 누군가 보겠어요^^ 빨랑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