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이가 해오름반에 올라와서 각별한 정을 쌓기도 전에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믿고 맡겨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잘 해온 것 처럼 어디서든 사랑받고 성장하는 진현이가 될 줄 믿습니다.
진현이의 성실함과 숨겨진 애교, 사랑스러운 모습들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끔 놀러오라고 진현이에게 마지막 인사 남겼는데,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
다(해오름반 게시판에도 종종 글 남기라고 전해주세요).
가정 모두 평안하시길 기도하며...